주식
[두산인프라코어] 2017 사업보고서 분석
뱃지모아
2018. 4. 4. 16:20
지난 몇년간 배당 실적은 전무하다. 회사 자체로만 놓고 보았을 때 배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되고 대주주이자 모회사인 두산중공업의 재무사정이 워낙 개판이라서 배당금으로 자회사의 현금을 뽑아먹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으나 여튼 현재까지의 배당셩향으로 봤을 때 올해에도 배당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게다가 현재 진행중인 소송 때문에 충당금도 쌓아두어야 하는 형편이니 말이다.
2015년 적자였다가 2016년에 흑자전환 하였고, 2017년에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재무제표는 크게 나쁜 모습은 아닌데, 주가는 지난 며칠간 아주 큰폭으로 하락하였다. 소송과 관련된 돌발 악재 때문인데, 이 부분은 다음 글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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