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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투자
배당금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7년 기말배당금은 500원이고, 4/11일 장중 현재가 16,300원을 대입하면 시가배당률이 3.1%이고, 지금 현재 투자하여 연말에 동일한 배당금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연 4.1%의 수익률에 해당한다. 이정도면 충분히 좋은 담보이다. 부채비율은 15%로 무차입 경영에 가깝다. 매출, 영업이익 기조도 아주 좋다. 2015년과 2016년에는 영업이익보다 당기순이익이 아주 크게 나타났는데, 워낙 부채가 없는 회사이다 보니 영업외 수익이 크게 반영된 결과이다. 현금흐름도 정배열 되어 있고 아주 양호한 흐림이다. 아... 주봉 차트가 너무나 아름답다. 이런 모양의 그래프를 너무나 사랑한다. 턴어라운드, 대세상승을 출발하는 전형적인 그래프의 모양이다.
2017년 기말배당금 350원은 현재 시가로 약 1.2%의 배당율이다. 연말까지 남은 기간 보유했을 때 동일한 금액을 배당한다고 가정하면 연 1.6%의 수익률이다. 대차대조표를 보면 부채비율이 꾸준하게 감소하며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다. 영업이익 및 순이익 기조가 아주 안정적이다. 주당 순이익이 5,000원이 넘는 기업이 주가가 30,000원도 채 안된다. 저평가도 이런 저평가가 없다. 현금흐름표도 꽤 안정적이고 정배열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기복이 없는 듬직한 장남 같은 스타일의 그런 주식이다. 주봉 그래프를 보면 조정의 마무리 국면이다. 30,000미만이면 적극 매집할 구간으로 판단된다.
2016년 300원에서 2017년 500원으로 배당금이 크게 증가하였다.4/6일 종가 10,850원 기준으로 시가배당률은 4.6%이고, 남은 기간을 고려시 실질적인 연 수익률은 6.14%에 달한다. 단 올해도 작년처럼 실적이 좋다는 전제 하에서 그렇다는 얘기다. 대차대조표도 안정되어 있고 부채비율은 지속 감소하고 있다. 손익계산서는 매출은 지속 감소하고 있으나 매출 총 이익률은 반대로 증가하고 있다. 판관비 증가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하였으나 순이익은 지분법 평가이익으로 크게 증가하였다.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지분의 33.47%를 가지고 있어, 아시아나항공의 실적에 따라 지분법 평가이익이 크게 달라지고, 이것이 순이익에 작용하고 있다. 종합하자면 본업 자체는 완만한 하향세이나 똘똘한 자회사 덕분에 ..
매년 배당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7년 기말배당금 4,000원은 4월 6일 종가 100,500원 대비 시가배당률이 3.95%에 해당한다. 연말까지의 기간 이익률은 연 5.3%로 은행 이자율보다 아주 높다. 부채비율도 아주 낮은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잘 유지하고 있다. 2017년 영업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이나 순이익이 전년대비 아주 소폭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으나, 영업이익률 30.6%, 당기순이익률 24.9%로 전혀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사실 작년에 전자담배가 처음 시장에 등장하여 돌풍을 일으킨 이후로 잠깐 걱정이 되었으나, 곧바로 잘 대처하여 오히려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현금흐름표도 아름다운 정배열이다. 월봉과 주봉 차트이다. 몇년 째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지만, 계좌에 배당..
배당금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7년 기말 배당금 200원은 4/5일 종가 3,720원을 기준으로 시가배당율이 무려 5.4%이다. 올해의 1/4가 지난 시점이므로 1.33을 곱하면 이익률이 무려 연 7.2%나 된다. 작년 초에 포트에 편입한 이후로, 주식평가 이익으로도, 배당수익으로도 볼 때마다 흐뭇한 효자 종목 중에 하나이다. 재무재표도 매우 안정적으로 사업의 기복이 좀처럼 없다. 이 회사만 그런게 아니고 이 업종의 특징이다. 업의 특징상 매출원가가 거의 없어 매출액이 곧 매출종이익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하였지만 크게 신경쓸만한 정도는 아니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잘 하고 있다. 현금 흐름도 정배열로 성장기업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로그차트로 본 주봉의 모습이다. 최..
SK 이노베이션은 작년에 중간배당 1,600원, 기말배당 6,400원, 총 8,000원을 배당하였다. 매년 배당금이 늘어나고 있다. 4월 5일 종가 213,500원을 기준으로 3.74%의 시가배당률이니 나쁘지 않다. 배당만으로도 좋은 담보가 된다. 대차대조표도 안정적이며 부채비율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017년 영업실적도 나쁘지 않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꾸준하다. 현금흐름도 매년 정배열로 성장기업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로그스케일로 본 주봉의 모습이다 주가 상승율이 크지는 않지만 완만한 우상향이다. 이런 종류의 주식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가득 채우면 지루함의 극치이지만 일정 부분은 이런 종류의 주식으로 편입해 놓으면 전체 계좌를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데에 도옴이 된다.
지난 몇년간 배당 실적은 전무하다. 회사 자체로만 놓고 보았을 때 배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되고 대주주이자 모회사인 두산중공업의 재무사정이 워낙 개판이라서 배당금으로 자회사의 현금을 뽑아먹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으나 여튼 현재까지의 배당셩향으로 봤을 때 올해에도 배당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게다가 현재 진행중인 소송 때문에 충당금도 쌓아두어야 하는 형편이니 말이다. 2015년 적자였다가 2016년에 흑자전환 하였고, 2017년에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재무제표는 크게 나쁜 모습은 아닌데, 주가는 지난 며칠간 아주 큰폭으로 하락하였다. 소송과 관련된 돌발 악재 때문인데, 이 부분은 다음 글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관련글 [두산인프라코어] 소송 관련..
앞서 분석한 메리츠화재와 마찬가지로, 배당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2017년 배당금은 주당 1,500원. 4/3일 종가 38,000원을 기준으로 시가배당율은 3.95%이다. 올해의 1/4이 지난 시점이므로 1.33을 곱하면 연 5.3%의 배당수익률이다. 메리츠화재보다는 덜하지만 이정도면 아주 든든한 담보이다. 부채비율도 금융업의 특성상 아주 높지만, 일정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업이익률, 당기순이익률도 비록 높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주봉 차트를 살펴보면 지난 몇개월간 조정을 받았고, 지지권에 접근한 모습이다. 메리츠화재 처럼 배당을 담보로, 분할로 매집하기 좋은 타이밍이다.
먼저 배당금이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7년 배당금이 1,140원이고, 4/3일 종가가 20,700원이다.올해에 배당금이 동일 수준이라고 가정하면 현재 시가 기준으로 5.5%의 배당수익률이다. 한 해의 1/4이 지난 시점이니 1.3을 곱하면 배당수익률이 연 7.3%에 해당한다. 부채비율이 언듯 높아보이나, 은행, 보험 등의 금융업은 부채비율이 아주 높은 편이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부채비율은 일정하게 잘 유지하고 있는 편이다. 영업이익률, 당기순이익률도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또한 현금흐름표도 정배열로 성장기업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주봉 차트를 보면 최근 과도하게 주가가 하락하였다. 하락의 끝이 어디일지는 예측할 수 없으나, 실적과 배당을 믿고 분할 매수를 시작하기 좋은 타이밍이..
최근 미세먼지가 아주 극심하다. 미세먼지 관련 주식을 찾아보니 위닉스와 코웨이 두 종목이 검색된다. 위닉스는 예전에 여름 전기세를 줄이기 위해 제습기 열풍이 불었을 때 투자해서 꽤나 높은 수익률을 올렸던 종목이어서 살펴봤더니 최근에 주가가 너무 가파르게 올랐다. 위닉스의 대안으로 코웨이라는 기업을 살펴보고자 한다. 코웨이는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등의 렌탈 사업을 하는 회사이다. 이런 종류의 현금장사 하는 기업을 개인적으로 선호한다.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코웨이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정수기 37%, 공기청정기 24%, 비데 28% 이다. 주봉 차트를 살펴보면, 지루하기 이를데 없는 박스권 횡보이다. 주가가 과연 이러한 대접을 받아야 할런지 재무제표를 살펴보자. 먼저 배당금이 3,200원이고 4..